<타겟> 줄거리 및 관람 후기 / 평범한 여자가 살인자와 중고 거래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타겟

 

장르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느와르, 서스펜스

감독 박희곤

제작 조병연

각본 박희곤, 김동후

출연 신혜선, 김성균 外

개봉일 2023년 8월 30일

제작사 (주)영화사 피어나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러닝 타임 101분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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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기

 

 

 

관람 평점 ★★★★☆

 

영화 '타겟'은 살인자와의 중고 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영화입니다.

 

저는 연기력으로 이미 검증된 신혜선 배우님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선한 소재이자 요즘 사람들이 많이들 하는 '중고 거래'를 통해 벌어질 수 있는 사건을 다룬 내용의 영화라 더 기대한 상태로 관람을 했는데요.

 

다른 관람객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관람 후에 손에 땀을 쥘 정도로 너무 재밌게 본 영화라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결말을 제외한 간략 줄거리 소개 해드릴게요!

 

영화 '타겟'의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관람 시 참고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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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인테리어 회사의 팀장으로 평범한 직장인 장수현(신혜선)은 이사 후 오래된 세탁기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자 직장 동료이자 과거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을 공유한 절친 오달자(이주영)의 추천으로 중고 거래를 통해 세탁기를 구매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고 거래를 통해 구매한 세탁기가 도착하고 제대로 설치한 이후에도 작동하지 않자 사기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경찰서에 신고를 하게 되는데

 

 

형사 나승현(강태오)은 이미 밀린 사건이 많으나 최대한 빨리 처리해 주겠다고 말하지만 수현은 그렇게 오래 걸리는 시간을 기다릴 수 없다 말하고 옆에서 듣다 못 한 그의 선배 주철호(김성균)는 그런 수현이 탐탁지 않은 듯 건성으로 수사하지 않으니 집으로 가서 기다리라고 한 후 돌려보냅니다.

 

 

신고가 접수되고 처리되는 동안 집에서 멀리 떨어진 코인 세탁방까지 가서 빨래를 하고 돌아오던 중 빨래가 담겨 있던 봉지가 터지면서 참고 있던 화가 터진 수현은 거금을 들여 새 세탁기를 구매하고 사기꾼을 직접 찾으려 시도하는데요.

 

 

수현은 자신이 중고 거래한 사이트를 둘러보지만 사기꾼의 계정은 이미 삭제된 상태, 게시글도 없는 상태인 걸 알게 되자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있는지, 사기꾼이 작성했던 판매글과 비슷한 내용의 글이 있는지 둘러보던 중 사기꾼과 같은 내용의 문구와 함께 판매글을 올린 아이디를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해당 아이디로 올려진 판매글에 사기꾼이라며 조심하라는 댓글을 하나하나 남기는데요.

 

 

이를 본 사기꾼은 수현의 메신저 아이디를 알아내어 이쯤에서 그만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지만

 

 

수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기꾼을 자극하는 내용의 답장을 보냅니다.

 

 

그날 이후 수현에게는 시키지도 않은 배달 음식이 수도 없이 오는 것부터 시작해 성매매를 하는 남자들까지 찾아오고 아무도 없는 집에 누가 들어와 난장판을 만들어 놓은 흔적이 있는 등의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는데요.

 

 

그런 수현의 상황의 심각성을 알게 된 형사들도 범인을 찾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수현에게 냉장고를 팔았던 아이디의 주소지를 찾아내 둘러보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과연 수현은 형사들의 도움으로 사기꾼의 정체와 그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내어 지옥 같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영화 '타겟'의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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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장수현 (신혜선)

인테리어 회사의 팀장. 중고 거래 범죄의 표적이 된 인물.

 

 

주철호 (김성균)

서울 북부 경찰서 사이버 수사팀 형사. 중고 거래 범죄 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인물.

 

 

김 실장 (임철수)

수현이 다니는 인테리어 회사의 실장.

 

 

오달자 (이주영)

수현의 직장 동료. 과거 수현과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을 공유한 절친.

 

 

나승현 (강태오)

서울 북부 경찰서 사이버 수사팀 형사. 주철호의 후배.

 

 

혜진 (금새록)

과거 수현과 비슷한 사건에 연루된 인물.

 

 

○ 그 외 인물

건설 현장 작업 반장 (최재섭) / 대학생 피해자 (노영학)